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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한 성호영이 포즈를 추하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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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U-18 개성고등학교 출신 성호영(21)과 계약했다.
부산은 6일 오전 부산 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공격수 성호영과 계약했다. 개성고와 영남대를 거친 성호영은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측면 공격수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2018 전국체전 준우승을 경험한 성호영은 173㎝ 단신이지만 순발력이나 볼 터치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을 때 원활한 공수 전환에 장점을 보인다.
성호영은 “부산 아이파크가 K리그1에 승격한 해에 입단하게 돼 더욱더 영광이다. 개성고에서 같이 운동했던 (김)진규 형, (이)동준 형, (이)상준 형, (김)정호와 (황)준호 등이 있어서 마음은 편하다. 하지만 더욱 경쟁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소년 출신이라 팀에서 더욱 신경 써주는 것 같다. 롤모델은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치르는 U-23 대표팀에 발탁된 (김)진규 형이다. 올해 꼭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 클럽하우스에서 시무식을 치른 부산은 이달 중순까지 국내 전지훈련을 치른 후 태국 치앙마이로 떠나 다음 달 초까지 동계 해외 전지훈련을 치를 예정이다. 이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