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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테가 정찬성과 맞대결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 노린다”

  • 국제신문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12-05 14: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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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오르테가와 맞붙는다.

21일 정찬성(32)은 UFC파이트 나이트 165에서 브라이언 오르테가(28)와 메인이벤트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UFC홈페이지 캡처)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 165(이하 UFC 부산)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진다. UFC의 한국 대회는 이번이 두 번째다. 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UFC 부산은 한층 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오르테가는 지난해 12월 맥스 할로웨이의 페더급 타이틀을 빼앗는 데 실패한 뒤 처음으로 경기에 나선다. 정찬성은 현재 페더급 7위 오르테가는 2위다.

흥미로운 점은 오는 15일 UFC 245에서 메인이벤트로 페더급 챔피언인 할로웨이와 랭킹 1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맞붙는다. 여기서 챔피언이 탄생하면 이후 UFC 부산의 승자가 타이틀 도전권을 쥐게 될 가능성이 크다.

정찬성으로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과거 정찬성은 UFC 163에서 조제 알도를 상대로 페더급 타이틀을 노렸으나 오른쪽 어깨 탈골해 주저 앉았다.

이후 그는 3년 6개월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치른 뒤 2017년 2월 옥타곤으로 돌아왔다. 데니스 버뮤데르를 꺽고 로드리게스에게 패했다. 다음 경기에서 모이카노를 잡으면서 다시 한번 정상을 노릴 기회를 잡았다.

오르테가 각오도 만만치 않다. 오르테가 역시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무너진 바 있다. 오르케가는 “이번 경기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보여주고 싶다. 내 격투 커리어에서 패배는 단 1번뿐이었다. 그것도 챔피언에게 졌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UFC부산에는 정찬성과 최두호 뿐만 아니라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와 정다운, 마동현, 최승우, 박준용 등 한국인 UFC 파이터들이 부산에 총출동한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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