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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종전] 전북 현대 리그 3연패 … 울산, 포항에 1대 3 패배

  • 신동욱 기자
  •  |   입력 : 2019-12-01 16: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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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K리그1 38라운드 전북 현대와 강원FC의 경기에서 전북 손준호(오른쪽)가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K리그 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리그 선두를 달리던 울산 현대로서는 리그 최종전 결과가 아쉽게 됐다.

1일 전북은 홈 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A’에서 원정팀 강원을 상대로 1대 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이 경기 전까지 승점 76점으로 리그 선두 울산 현대에 3점 차로 뒤지고 있었지만, 이날 경기에서 강원에 승리하고 울산이 포항에 패배할 경우 리그 우승을 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총력적이 예견됐다.

전북은 전반 39분 손준호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기회를 잡았다. 전북은 이후 수비에 집중하는 경기로 한 점 지키기에 들어갔고, 강원은 전북의 수비를 뚫는 데 실패했다.

반면 직전까지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던 울산은 포항을 홈으로 불러들여 1대 3으로 패하며 코앞까지 왔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실패했다. 울산은 전반 26분에 포항 완델손에게 실점을 허용한 뒤 주니오가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10분 일류첸코와 후반 42분 허용준에게 실점하며 1대 3으로 패했다.

승점이 같아진 두 팀의 희비는 득실차에서 갈렸다. 득점까지 72점으로 같았지만, 이 경기에서 3점을 실점한 울산 현대는 전북 현대에 득실차에서 밀리며 우승컵을 내줬다.

이로써 전북은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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