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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K리그1 38라운드 전북 현대와 강원FC의 경기에서 전북 손준호(오른쪽)가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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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리그 선두를 달리던 울산 현대로서는 리그 최종전 결과가 아쉽게 됐다.
1일 전북은 홈 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A’에서 원정팀 강원을 상대로 1대 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이 경기 전까지 승점 76점으로 리그 선두 울산 현대에 3점 차로 뒤지고 있었지만, 이날 경기에서 강원에 승리하고 울산이 포항에 패배할 경우 리그 우승을 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총력적이 예견됐다.
전북은 전반 39분 손준호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기회를 잡았다. 전북은 이후 수비에 집중하는 경기로 한 점 지키기에 들어갔고, 강원은 전북의 수비를 뚫는 데 실패했다.
반면 직전까지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던 울산은 포항을 홈으로 불러들여 1대 3으로 패하며 코앞까지 왔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실패했다. 울산은 전반 26분에 포항 완델손에게 실점을 허용한 뒤 주니오가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10분 일류첸코와 후반 42분 허용준에게 실점하며 1대 3으로 패했다.
승점이 같아진 두 팀의 희비는 득실차에서 갈렸다. 득점까지 72점으로 같았지만, 이 경기에서 3점을 실점한 울산 현대는 전북 현대에 득실차에서 밀리며 우승컵을 내줬다.
이로써 전북은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