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LPGA 최대 우승상금 쟁탈전…고진영 전관왕 ‘GO’할까

시즌 마지막 투어 CME챔피언십, 1위 150만 달러 놓고 내일 개막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19-11-19 20:04:13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상금 10위권 최종순위 예측불허
- 세계 1위 고, 올해의 선수상 확정
- 상금·평균타수 1위 위업도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고진영(24)이 우승 상금 150만 달러와 함께 전관왕을 차지할 수 있을까.
LPGA 투어 2019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이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개막한다. LPGA 투어의 왕중왕전 성격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019시즌 선수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글로브 레이스 상위 60명만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LPGA 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인 150만 달러가 걸려 화제가 됐다. 총상금 규모로는 올해 US여자오픈이 550만 달러로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보다 많았지만 우승 상금은 이정은(23)이 가져간 100만 달러였다.

지난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총상금 250만 달러, 우승 상금 50만 달러였는데 올해 총상금은 2배, 우승 상금은 3배로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까지 CME 포인트 최종 1위에게 주던 100만 달러의 별도 보너스를 없애는 대신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3500포인트를 부여해 CME 포인트 레이스 1위까지 함께 차지하도록 하면서 상금도 2개 부문을 합친 결과다. 직전에 열린 LPGA 대회인 토토 저팬 클래식의 총상금이 이번 대회 우승 상금과 같은 150만 달러였다.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으로 역시 왕중왕전 성격으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의 총상금 6억 원, 우승 상금 1억2000만 원과도 비교된다.

현재 LPGA 투어 상금 1위는 271만4281달러를 벌어들인 고진영, 2위는 199만2490달러로 추격하는 이정은이다. 하지만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상금왕 자리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산술적으로는 현재 상금 순위 10위로 124만 달러를 번 대니엘 강(미국)도 우승하면 고진영을 제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2019시즌 올해의 선수와 한 시즌 메이저 성적을 토대로 주는 안니카 어워드 수상을 확정한 고진영으로서는 이번 최종전 상금과 CME 글로브 레이스는 물론 평균 타수 1위까지 노린다. 다승 부문에서도 가장 많은 4승을 올렸다.

평균 타수는 고진영이 69.052타로 1위, 2위는 69.361타의 김효주(24)인데 이번 대회에서 25타 정도 뒤집어야 해 고진영이 확정적이다. 만일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이 이번 대회에서 상금, 평균 타수 부문 1위를 확정하면 사실상 개인 타이틀 전관왕을 달성한다. 세계 랭킹 1위, 올해의 선수,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평균 타수 1위, 상금 1위, CME 글로브 레이스 1위를 휩쓴 것은 지난해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유일하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6. 6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7. 7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8. 8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9. 9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6. 6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7. 7“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4. 4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8. 8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최태원 회장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7. 7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8. 8“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