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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최다 홈런 메츠의 알론소, NL 신인상 영예

  • 국제신문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11-12 19:43:35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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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운 피트 알론소(24·뉴욕 메츠)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인상을 받았다.

알론소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발표한 2019 재키 로빈슨 신인상 투표에서 1위 표 29장, 2위 표 1장을 얻어 내셔널리그(NL) 신인상을 차지했다. 1위 표 한 장이 모자라 만장일치에는 실패했다.

신인상에 손색없는 활약이었다. 알론소는 올 시즌 53개의 홈런으로 2017년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세운 역대 한 시즌 신인 최다 홈런 기록(52개)을 넘어섰다. 타율(2할6푼)은 다소 낮지만 120타점을 올리며 빅리그 데뷔 첫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만장일치 수상이 예상됐으나 1위 표 한 장은 마이크 소로카(22·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내줬다. 소로카는 올 시즌 13승 4패, 평균자책점 2.68의 성적을 올렸으나 1위 표 1장, 2위 표 25장, 3위 표 2장으로 2위에 그쳤다. 3위는 2위 표 2장, 3위 표 20장을 얻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0·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차지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요르단 알바레스(22·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단 87경기 출전에도 불구하고 만장일치로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투표에 참여한 BBWAA 회원 30명은 1위 표를 모두 알바레스에게 던졌다.알바레스는 지난 6월 데뷔한 새내기다. 데뷔가 늦은 탓에 87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타율 3할1푼3리, 27홈런, 78타점의 무서운 저력을 뽐내며 경쟁자들을 여유롭게 따돌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만장일치 신인상이 나온 건 역대 24번째다.

2위는 2위 표 16장, 3위 표 5장을 받은 존 민스(26·볼티모어 오리올스), 3위는 2위 표 6장, 3위 표 9장을 얻은 브랜던 로(25·탬파베이 레이스)가 각각 차지했다. 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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