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늦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힘찬 러닝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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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성우하이텍과 함께하는 제21회 부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0㎞, 하프코스, 풀코스 3개 부문에 전국에서 70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해 청량한 가을 날씨를 만끽했다.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성우하이텍이 함께한 ‘제21회 부산마라톤대회’가 10일 오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 다양한 마라톤 동호회원과 시민 등 7000여 명이 참가해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줬다.
마라토너들은 대회 시작 전부터 끝까지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회를 끝마쳤다. 완주 후에는 가져온 쓰레기를 지정된 곳에 버리거나 되가져가는 성숙한 모습도 보였다. 풀코스 남자부에서는 윤찬성(30·부산 사상구) 씨가 2시간36분46초로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부에서는 강지원(46·경남 진주시) 씨가 3시간29분35초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송영준(42·경북 구미시) 씨가 1시간17분52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박소영(41·경기도 화성시) 씨가 1시간24분53초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