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청명한 가을 하늘로 ‘굿샷’…대회 첫 홀인원 탄생에 환호

골든블루배 제8회 국제신문 골프대회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19-11-07 20:02:23
  •  |   본지 2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양산 통도파인이스트 CC서 성료
- 400명 참가해 그린 위 실력 발휘
- 깔끔한 진행 선수들 컨디션 쾌조
- “내년 참가 늘도록 규모 키울 것”

초록 필드 위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호쾌한 스윙을 뽐내며 깊어가는 가을을 마음껏 만끽했다.

   
7일 경남 양산시 통도 파인이스트 CC에서 열린 골든블루배 제8회 국제신문 골프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퍼팅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영남권 최고 권위인 ‘골든블루배 제8회 국제신문 골프대회’가 7일 경남 양산시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국제신문과 ㈜골든블루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골퍼 320여 명 등 약 400명이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날씨마저 최상이었다. 대회 시작 전만 하더라도 다소 쌀쌀한 기온이었으나 개회 선언과 함께 따뜻한 햇볕이 골프장에 내려앉으며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를 도왔다. 군더더기 없는 말끔한 경기 진행은 대회를 더욱 빛냈다. 선수와 캐디, 경기 운영위원 등 모두 하나 돼 안전하고 질서 있는 문화를 보여줬다. 특히 참가자들은 멋진 샷이 나올 때마다 서로 응원하며 대회 자체를 즐겼다.

국제신문 박무성 사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의 정성과 좋은 기운이 모여서 골프대회가 매년 잘 치러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력을 겨루고 우애를 다지는 것과 더불어 더 많은 사람이 참가할 수 있도록 규모를 더 키울 계획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이 회사를 인수한 해부터 국제신문 골프대회를 함께 시작해 더 의미가 깊다”며 “골든블루가 3개월 전부터 위스키 시장을 장악해 전국 1등을 하고 있다. 국제신문과 골프대회를 잘 치른 힘을 받은 덕분인 것 같다. 앞으로도 적극 대회를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 남자부 A조, 신페리오(핸디캡 스트로크) 방식의 남자부 B조와 여자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국제신문 골프대회 두 번째 참가인 김경화(59) 씨는 “오늘 날씨가 너무 청명하고 같은 조에 속한 분도 다들 좋아 힐링 받는 느낌이다”며 “통도CC 회원들과 자주 연습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우승은 바라지 않고 행운상이라도 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자부 A조에서는 송용재 씨가 73타를 기록해 이현욱 씨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남자부 B조에서는 박재수 씨가 1언더파 77타(핸디캡 6)로 1위에 올랐으며, 여자부에서는 류윤숙 씨가 -1.6언더파(핸디캡 9.6) 80타로 여성부 최강자에 등극했다.

시상식 후 국제신문은 골프 꿈나무 육성기금을 부산시골프협회에 전달했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3. 3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4. 4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5. 5[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6. 6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7. 7[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8. 8“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9. 9[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10. 10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1. 1[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2. 2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3. 3[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4. 4'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5. 5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6. 6'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7. 7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8. 8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9. 9국힘, 싱가포르영화제 ‘암살자(들)’ 상영 철회 서한…與 “영틀막”
  10. 10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4. 4"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5. 5"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6. 6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7. 7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이억원 “AI 해킹 가능성…금융권 최고수준 경각심 가져야”
  10. 10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1. 1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2. 2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3. 3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4. 4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5. 5[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6. 6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7. 7“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8. 8"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9. 9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10. 10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3. 3‘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4. 4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5. 5[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6. 6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7. 7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8. 8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9. 9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10. 10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