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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롯데 감독 허문회 ‘데이터 야구’ 한다

3년 10억5000만 원 계약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19-10-27 19: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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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신임 감독으로 허문회(47·사진) 키움 히어로즈 수석 코치를 선임했다. 롯데는 27일 허 감독을 계약 기간은 3년, 총액 10억5000만 원(계약금 3억, 연봉 2억5000만 원)에 새 사령탑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인 허 감독은 부산공고와 경성대를 졸업한 뒤 1994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1~2003년 롯데에서도 내야수로 뛰었다. 이후 2007년부터 코치 생활을 시작해 LG 트윈스 2군 타격코치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 전신) 1군 타격코치, 키움 1군 수석코치 등을 지내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허 감독은 “데이터에 기반한 경기 운영과 편견 없는 선수 기용으로 롯데가 강팀으로 롱런하도록 만들겠다”며 “열정적인 야구의 도시 부산에서 롯데의 감독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는 신임 감독 선임에 이어 조만간 코치진 인선을 발표할 계획이다. 허 감독의 취임식은 다음 달 1일 오전 사직야구장에서 열린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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