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손흥민·이강인 모두 평양 간다…벤투 감독, 이재익도 깜짝 발탁

월드컵 亞예선 축구팀 명단 발표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9-30 20:14:09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상 떨친 남태희·김문환도 소집
- 10일 스리랑카·15일 北과 대결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발렌시아)이 29년 만에 이뤄질 한국 남자축구의 ‘평양 원정’에 동행한다.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리랑카, 북한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3차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25명의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0일 스리랑카(오후 8시·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 이어 15일 북한(오후 5시30분·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과 차례로 맞붙는다. 대표팀은 앞서 지난 10일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나상호(FC도쿄), 정우영(알사드)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

벤투 감독은 투르크메니스탄전 때 불러들였던 선수들을 주축으로 다시 대표팀을 꾸렸다. 지난달 소집된 선수 중 김태환 김보경(이상 울산) 이정협(부산)이 빠지고 이재익(알라이얀) 김문환(부산) 남태희(알사드)가 발탁됐다.

올해 폴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에 힘을 보탠 수비수 이재익은 생애 처음 A대표팀에 소집됐다. 지난해 11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오른 무릎 전방 십자인대를 다쳤던 남태희는 11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역시 부상으로 지난달 소집되지 않았던 김문환도 대표팀에 복귀했다.

‘캡틴’ 손흥민과 ‘벤투호의 황태자’ 황의조(보르도) 등 해외파들이 변함없이 벤투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수비진의 주축인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영권(감바 오사카) 이용(전북)과 핵심 미드필더 이재성(홀슈타인 킬) 황인범(밴쿠버) 등도 벤투호에 재승선했다.

지난 5일 조지아와 치른 평가전에서 A매치 첫 경기를 치른 이강인 역시 다시 차출돼 월드컵 예선 데뷔 기회를 잡았다. 그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는 뛰지 못했다.

대표팀은 이번 2연전 준비를 위해 오는 7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인다. 10일 스리랑카전을 마친 후에는 13일 일단 중국 베이징으로 이동해 하루를 보낸 뒤 북한과 대결 전날인 14일 평양으로 건너갈 계획이다. 윤정길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8. 8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9. 9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10. 10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4. 4[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7. 7[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8. 8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9. 9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10. 10'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1. 1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2. 2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3. 3‘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4. 4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5. 5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6. 6나들이객 마음에 쏘~옥…유통가 의류·와인 행사 가을대전
  7. 7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8. 8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9. 9부산銀, 산업 전문성 더해 지역기업 금융 강화
  10. 10“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10. 10돔 최상층 ‘스카이홀’ 길이 600m 컨벤션 場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3. 3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7. 7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