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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기성용은 공격포인트 사냥 실패

황, 풀타임 뛰고도 득점포 침묵…기, 후반 교체 투입 활약 못 펼쳐

  • 국제신문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09-22 19:24:04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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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이 손흥민(토트넘) 외에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조용한 주말을 보냈다.

황의조(보르도)는 22일(한국시간) 오전 프랑스 보드로 마뮈 아틀랑티크 경기장에서 열린 브레스투아와의 2019-2020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 획득에 실패했다. 지난 15일 FC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첫 도움을 올린 황의조는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했다.

황의조는 3-4-3 포메이션의 측면 공격수로 경기에 나섰다. 보르도는 전반 6분 야신 벤라후의 프리킥을 지미 브리앙이 헤딩골로 연결해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20분 브레스투아의 사무엘 그랑시르에게 동점골을 내준 데 이어 전반 추가 시간 마티아스 오트레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하며 1-2로 끌려갔다.

보르도는 후반 24분 야신 아들리의 코너킥을 파블로 카스트로가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라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이후 공방을 벌였으나 득점에 실패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기성용(뉴캐슬)은 5경기 만에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기성용은 이날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브라이턴 오브 앨비언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28분 교체 투입됐다. 지난 2라운드 선발 출전 이후 컵대회 1경기와 정규리그 3경기에서 연속 벤치에 머문 기성용은 이날 교체 선수로 나섰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후반 45분에는 동료 조엘린톤에게 패스를 연결했지만 슛이 크게 빗나가면서 도움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날 0-0으로 비긴 뉴캐슬은 1승 2무 3패(승점 5)로 리그 17위에 머물렀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뛰는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은 AS모나코와의 홈경기에 교체선수로 명단에 올랐으나 출전하지는 못했다.

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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