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또 난타당한 셔저…NL사이영상 혼전

세인트루이스전 5실점 부진…류현진, 불펜피칭 구위 점검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09-19 20:03:56
  •  |   본지 2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이 한 치 앞을 보기 어려운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부진을 거듭하던 류현진(32·LA 다저스)이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에서 호투하며 부활한 가운데 강력한 경쟁자인 맥스 셔저(35·워싱턴 내셔널스)가 난타당했다.

셔저는 19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안타 7개를 얻어맞으며 5실점(5자책점)을 기록했다. 탈삼진을 11개나 잡았지만, 워싱턴이 1-5로 패하면서 시즌 7패째(10승)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은 2.81로 치솟았다.

셔저는 최근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꼽혔다. 지난 17일 공개된 MLB닷컴 사이영상 모의투표에서 1위 표 42장 중 23장을 휩쓸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당시 류현진은 1위 표를 단 한 장도 못 받고 3위로 처졌다.

류현진은 지난 15일 메츠전 호투로 다시 반등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반면 셔저는 지난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5이닝 3자책점으로 부진한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무너졌다.

결국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의 최대 분수령은 오는 22일 류현진이 등판하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이 될 전망이다. 콜로라도전은 류현진의 시즌 마지막 선발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류현진이 이 경기에서 호투를 펼치면 사이영상 수상 분위기를 확실하게 가져올 수 있다.

류현진도 콜로라도전을 앞두고 불펜 피칭을 이어가는 등 심기일전하고 있다. 다저스를 취재하는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빌 플런킷 기자는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류현진이 불펜 투구를 했다. 최근 수주 사이 세 번째 불펜투구”라고 전했다.

보통 선발 투수들은 선발 등판 2, 3일을 앞두고 불펜 투구를 통해 몸을 푼다. 선발 등판일 사이에 각 구종을 점검하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과정이다. 그러나 류현진은 선발 등판일 사이에 불펜 투구를 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류현진은 지난달 18일 애틀랜타전부터 4경기 연속 부진을 겪자 기존에 하지 않던 불펜 피칭을 반복하며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2. 2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3. 3이란, 美에 호르무즈 개방 ‘7일 계획’ 전달…“선택은 美에 달려”
  4. 4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5. 5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6. 6[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7. 7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8. 8[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9. 9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10. 10[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1. 1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2. 2[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3. 3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4. 4[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5. 5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6. 6[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7. 7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8. 8합참의장, DMZ 지뢰 폭발 부대 방문해 현장조사 준비 점검
  9. 9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려와" (종합)
  10. 10국힘, 지뢰 사고 조사 지연 비판... "보고 체계 공개" 촉구
  1. 1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2. 2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3. 3[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6. 6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7. 7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8. 8[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9. 9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10. 10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1. 1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2. 2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3. 3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4. 4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5. 5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6. 6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제주항공 유족 위해 특별팀 다시 꾸릴 것”
  7. 7호주 시드니 총격 사건 세 번째 용의자 체포…한국계 20대 남성
  8. 8추석 저녁 귀성길 정체 해소, 귀경길은 다소 혼잡
  9. 9'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10. 10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1. 1[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2. 2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3. 3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4. 4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5. 5[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6. 6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7. 7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8. 8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9. 9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10. 10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부산 야구장 미래는
비오면 그라운드·관중석 물난리…구단 시설 보강도 한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