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추석연휴 K리그 구름관중…최근 4년 내 최다

K리그1, 평균 관중 9000명 돌파…올 시즌 평균 8145명보다 많아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9-17 19:58:49
  •  |   본지 2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K리그2도 2226명 찾아 새 역사

프로축구 K리그 열기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식지 않고 달아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주간브리핑에서 추석 연휴 기간 K리그1, K리그2 평균 관중 수를 발표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이어진 이번 연휴 동안 진행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평균 관중은 9090명이었다. 이는 최근 4년간 추석 연휴 기간 평균관중 가운데 가장 많은 수다. 지난 시즌 연휴 관중은 5761명이었고, 그 전해에는 4320명이었다. 이번 연휴 관중은 시즌 평균 관중인 8145명보다도 많았다. 최근 몇 년 동안 연휴 기간 관중 수가 시즌 평균보다 적거나 비슷했던 점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변화다.

구장별로 보면 전북 현대와 상주 상무가 맞붙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이 1만5745명으로 가장 많은 관중을 모았다.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렸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은 1만3904명으로 뒤를 이었고, 대구 FC와 포항 스틸러스가 만난 DGB대구은행파크는 1만2030명을 불러들였다.

K리그2에서도 흥행이 이어졌다. 하나원큐 K리그2 2019 27라운드 경기의 평균 관중은 2226명이었다. 이 역시 최근 4년 연휴 기간 관중 중 가장 많은 수다. 연맹은 연휴 기간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고지가 가까운 구단끼리 맞붙는 일정을 짰다고 전했다.

제주 유나이티드와 강원 FC가 만난 것을 제외하면, 실제로 모든 경기가 ‘지역 라이벌’이라고 볼 수 있는 팀들의 대결로 펼쳐졌다. 서울은 인천과 ‘경인 더비’를 펼쳤고 성남 FC는 수원 삼성과 ‘수도권 더비’로 맞붙었다. 전북은 같은 전라도 지역팀인 상주와 만났고 경북에선 대구와 포항, 경남에선 울산 현대와 경남 FC가 대결했다. 선수단의 이동 거리도 줄었지만, 원정 팬들도 부담 없이 경기장 찾을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며 관중 수는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연맹은 “가까운 지역 팀끼리 맞붙은 것도 이번 연휴에 나타난 흥행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명절 경기 일정은 근접한 팀끼리의 대결로 짜보겠다”고 밝혔다. 윤정길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9. 9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10. 10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1. 1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8. 8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9. 9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10. 10‘고부가 데이터’ 노린 AI해킹…새로운 보안 패러다임 급부상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3. 3“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4. 4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7. 7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8. 8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