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롯데 자이언츠 새 단장, 성민규 컵스 스카우터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19-09-03 20:53:24
  •  |   본지 2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롯데 자이언츠가 새 단장으로 선수 출신인 성민규(37·사진)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 롯데는 지난 7월 사임한 이윤원 단장 후임으로 성민규 단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성 단장은 대구상고를 졸업하고 미국 네브래스카대학에서 유학하며 프로야구단 단장과 감독을 목표로 전문성을 길러왔다. 2007년 KIA 타이거즈 2차 4번 지명(외야수)됐지만 같은 해 12월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성 단장은 26세에 미국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의 마이너리그 정식 코치를 맡은 뒤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적극적인 소통과 문제해결 능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부터 최근까지 시카고 컵스의 환태평양 지역(Pacific RIM) 스카우트 슈퍼바이저를 역임했고, 2012년부터는 스포츠방송사에서 메이저리그 해설을 맡아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했다고 롯데는 설명했다.

성 단장은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우수선수의 스카우트(해외·트레이드·신인 등), 과학적 트레이닝, 맞춤형 선수 육성 및 데이터 기반의 선수단 운영 등에 집중할 것”이라며 “직접 경험한 빅리그의 운영 방식을 롯데에 맞춰 적용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롯데는 신임 단장을 중심으로 감독 선임과 코칭 스텝 및 선수단을 재정비하고 향후 3년 내 우승권에 진입할 수 있는 팀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롯데 김종인 대표이사는 “반복된 성적 부진과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너무나도 죄송하다”며 “더 이상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없으며 분명한 방향성과 전략에 맞춰 팀을 빠른 속도로 혁신할 것이다. 모든 책임은 분명히 대표, 단장 그리고 프런트에 있다.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제대로 준비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8. 8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9. 9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0. 10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7. 7“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