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남자배구 대표팀, 올림픽 직행티켓 도전

9~12일 세계예선 1위 땐 확정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08-06 19:59:08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첫 여정에 나섰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7일 새벽 도쿄올림픽 세계예선이 열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발했다.

세계랭킹 24위인 한국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세계예선에서 같은 B조의 네덜란드(15위), 미국(세계 2위), 벨기에(12위)와 차례로 맞붙어 조 1위에 주는 올림픽 직행 티켓을 다툰다.

지난 5월 임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남자대표팀은 2000 시드니올림픽 이후 20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준비해왔다. 이번 세계예선을 통해 대표팀은 지난 6월 30일 소집 후 맞춰왔던 조직력을 점검하는 한편 내년 1월 올림픽 대륙예선을 대비해 선수들의 경험을 끌어올리고 자신감을 키운다는 복안이다.라이트 문성민(현대캐피탈)과 박철우(삼성화재), 세터 한선수(대한항공) 등 베테랑 선수들도 사실상 마지막 올림픽 본선 무대 도전이어서 목표를 이루려는 의지가 강하다.

대표팀은 9일 밤 네덜란드와 처음 맞붙고 11일 새벽 2시 미국, 12일 새벽 2시 벨기에를 상대한다.

임 감독은 네덜란드와 첫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쳐 자신감을 얻은 뒤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네덜란드 대표팀에는 2018-2019시즌 국내 V리그 남자부 득점 1위에 올랐던 레프트 타이스 덜 호스트(27·205㎝)가 뛰고 있다.

2차전에서는 도쿄올림픽 전초전으로 열린 올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준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2위 미국과 대결한다. 세계 최강 수준의 높이와 파워를 겸비한 미국의 벽을 넘는 건 사실상 어렵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는 시험 무대로 삼는다는 각오다. 대표팀은 벨기에와 마지막 3차전을 치르고 귀국한다.

한국은 올림픽 세계예선에서 직행 티켓을 따지 못하면 내년 1월 열리는 대륙예선에서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다시 도전해야 한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7. 7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