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결장 논란 이후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올리며 화제다.
호날두는 26일 K리그와의 친선경기를 결장하며 한국의 많은 축구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이에 주최측이었던 에이전시 더 페스타 등이 해명문 발표 및 공식 사과를 했지만, 호날두에게 들려온 근황은 “집에 와서 좋다”라는 한마디였다.
호날두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닝머신 위에서 발장난을 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그가 동영상에 삽입한 문구는 “Nice to back home”, "집에 와서 좋아"였다.
호날두의 결장 이후 연일 분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 축구팬들과는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날강두너랑 유벤투스는 5000만 안티를 형성했다” , “호날두 보다 메시가 인성으로보나 실력으로보나 훨씬 더 대단한 선수” 등의 댓글을 달며 분노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강윤주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