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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 그린, 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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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박성현은 24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8언더파를 기록했다. 그러나 대회 첫날부터 선두를 줄곧 지킨 한나 그린이 이날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를 기록해 합계 9언더파로 박성현을 1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LPGA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57만7500달러(약 6억7000만원). 한나 그린의 우승으로 이번 대회 한국 선수의 메이저 연속 우승도 가로막혔다.
세계 랭킹 114위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 차 한나 그린은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57만7500달러(약 6억7000만원)다.
박인비(31)와 이미림(29), 김효주(24)가 나란히 4언더파 284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앞서 열린 두 번의 메이저대회를 모두 제패했던 우리 선수들은 올 시즌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게 됐다. 임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