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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찬성 복귀전 랭킹 5위 모이카노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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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브라질의 헤나토 모이카노(30)와 복귀전에서 맞붙는다.

23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54 에서 정찬성이 페더급 랭킹 5위 브라질의 헤나토 모이카노(30)와 결전을 펼친다.

(사진=UFC 홈페이지 캡처)
이날 정찬성은 레나토 모이카노를 상대로 일곱번째 UFC 경기를 갖는다. 정찬성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한 달 전 일찌감치 미국으로 떠났다.

이번 경기는 정찬성에게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경기다. 지난해 11월 랭킹 15위였던 야이르 로드리게즈에게 경기 종류를 1초 앞두고 KO패 하며 타이틀 도전에 멀어졌다.

정찬성의 현재 페더급 랭킹은 12위, 타이틀 도전이 어려운 10위권 밖이다. 모이카노를 이기면 톱 10 진입이 확실해 다시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정찬성과 모이카노 두 파이터 모두 ‘전쟁 같은 혈전’을 즐긴다. 그리고 혼절해 무너지기 전 까지는 쉽게 포기를 모른다.

모이카노가 상대의 랭킹을 가장 우선시했다면 이뤄질 수 없는 경기다. 모이카노는 “난 정찬성의 경기 스타일을 좋아한다. 또 그는 인지도 높아서 모두가 그가 누군지 알고 있다”며 “빠른 출전을 원했는데 정찬성만이 경기가 잡히지 않은 상태였다. 그리고 난 상대를 가리거나 피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경기는 UFC FIGHT NIGHT 154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데, 모이카노에게 있어 메인이벤트는 2014년 UFC 입성 이래 처음이다. 반면 정찬성에게는 이번이 5경기 연속 메인이벤트다. 모이카노는 “난 UFC를 처음 볼 때부터 언젠가 메인이벤트에서 경기하고 싶었다. 이건 나에게 정말 큰 부분이다”고 했다.

정찬성이 자신보다 랭킹이 7위나 높은 모이카노를 상대로 화끈한 승부를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찬성과 모이카노가 메인 이벤트를 펼치는 UFC Fight Night 154 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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