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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나달 프랑스오픈 3연패…대회 12번째 정상

남자단식 결승서 팀 3-1로 격파, 메이저 18승… 페더러 20승 바짝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06-10 19:51:09
  •  |   본지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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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2년 연속 펼쳐진 ‘신구 흙신’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266만1000유로·약 567억 원) 3연패를 달성했다.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우승한 라파엘 나달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나달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도미니크 팀(4위·오스트리아)을 3-1(6-3 5-7 6-1 6-1)로 물리쳤다. 팀은 작년 결승에서 나달을 상대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0-3으로 졌지만 올해는 한 세트를 가져오며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통산 12번째 프랑스오픈 우승컵을 따낸 나달은 이 대회의 통산 전적이 93승 2패가 됐다. 대회 결승전 승률도 100%를 유지했다. 특정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12번 우승한 사례는 프랑스오픈의 나달이 유일하다.

나달은 이번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우승 횟수를 18회로 늘리며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보유한 20회와의 격차를 2회로 좁혔다. 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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