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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이지훈 멀티골…전주영생고 결승 진출

강릉제일고와 4강 후반전 투입, 8분 사이 두 골… 3-1 승리 기여

  • 국제신문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19-06-09 19:55:47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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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제철고와 내일 정상 다툼
- 우승후보 울산현대고 8강 탈락

전북전주영생고와 전남광양제철고가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협회장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정상을 놓고 격돌한다.
9일 오전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광양제철고와 서울이랜드FC의 4강전에서 광양제철고 최성민(왼쪽)이 서울이랜드 배지민을 따돌리며 돌파를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주영생고는 9일 오전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협회장배 4강전에서 강릉제일고를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광주금호고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준결승에 진출한 영생고는 이날 강릉제일고를 맞아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 4경기 동안 2골만 내준 강릉제일고의 탄탄한 수비력을 뚫지 못해 고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전반전을 0-0으로 끝낸 영생고는 후반 1분과 9분 미드필더 이민혁과 이지훈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고 이것이 적중했다. 교체 투입된 이지훈은 활발히 움직이며 후반 27분과 35분 잇따라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공격수 박준범마저 페널티킥으로 한 점을 더 보태 3-0으로 달아났다. 제일고는 후반 추가시간 공격수 김수성이 만회골을 넣었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전남광양제철고 역시 8강전에서 충남기계공고를 승부차기로 누른 뒤 준결승에서 대구현풍고를 꺾고 올라온 서울이랜드FC와 맞붙어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16분 공격수 문성후가 넣은 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영생고와 광양제철고는 11일 오전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이번 대회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한편 우승후보였던 울산현대고는 8강전에서 강릉제일고에 1-2로 패해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8강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충남기계공고 역시 8강전에서 광양제철고를 맞아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두 대회 연속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협회장배 고교 축구 8강 전적 (승부차기)

팀명

경기 결과

팀명

전남광양제철고

1-1(4-2)

충남기계공고

서울이랜드FC

2-1

대구현풍고

전북전주영생고

2-2(4-3)

광주금호고

강릉제일고

2-1

울산현대고


◇ 협회장배 고교 축구 4강 전적

팀명

경기 결과

팀명

전남광양제철고

1-0

서울이랜드FC

전북전주영생고

3-1

강릉제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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