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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최동원 동상 밟고 사진 찍은 부산대 총학생회 공식 사과

  • 국제신문
  • 김채호 기자 chaeho@kookje.co.kr
  •  |  입력 : 2019-05-17 1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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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학생들이 고(故) 최동원 선수의 동상 단상에 올라 논란이 된 사진이 부산 야구팬들의 거센 비판에 부산대 총학생회가 사흘 만에 공식 사과했다.

   
사진=부산대 커뮤니티 캡처
17일 오전 총학은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대표인 비긴어게인은 모범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이는 한 개인의 잘못이라기보다는 비긴어게인 전체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일에 대해 저희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비긴어게인 전 구성원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고 최동원 선수의 동상에 방문하여 헌화를 하고 지속적으로 동상 주변을 청소하며 사죄의 뜻을 표하고자 합니다”고 말했다.

   
사진=부산대 커뮤니티 캡처
한편, 부산대 교직원과 동문 등 4000여 명, 총학생회 등 학생 6000여 명은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엘지 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당시 관람은 ‘부산대-롯데자이언츠 메치 데이’라는 이름의 행사로 학교 측이 준비했는데 문제는 경기가 끝난 뒤 일어났다.

총학생회를 비롯한 부산대 학생 약 30명은 이날 사직야구장 입구 ‘최동원 동상’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일부 학생은 신발을 신은 채 동상 단상에 올랐는데, 여기에는 누군가 헌화한 꽃이 놓여 있었다. 김채호 기자 chaeho@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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