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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 ‘러브콜’ 정우영 뮌헨 떠나나

독일 여러 구단서 집중 관심, 승격 PO 끝난 후 거취 결정

  • 국제신문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5-16 20:11:17
  •  |  본지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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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취 문제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이 불발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20·사진)이 뉘른베르크의 영입 제안을 받을 것으로 관측됐다.

독일의 축구 전문지 키커는 지난 15일 “뉘른베르크가 정우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적 또는 임대 제안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정우영이 뉘른베르크 외에도 아우크스부르크, 프라이부르크, 마인츠 등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 구단의 입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우영은 애초 이달 말 폴란드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 나설 한국 U-20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21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정우영의) ‘다음 시즌 거취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시점’이라며 대표 차출을 거부했고, U-20 대표팀은 결국 이규혁(제주)을 정우영의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
정우영이 뛰는 뮌헨 2군은 독일 레기오날리가(4부리그) 바이에른 지구 우승을 결정짓고 북부 지구 우승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2일과 26일 3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다. 정우영의 거취는 승격 플레이오프가 끝나는 이달 말에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11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벤피카와 조별리그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던 정우영은 올 시즌 레기오날리가에서 28경기(26경기 선발)에 출전해 12골을 터뜨리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정우영이 바이에른 뮌헨의 화려한 1군과의 경쟁을 뚫기가 쉽지 않아 1군에서 경쟁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 또는 임대 가능성이 꾸준하게 제기돼 왔다. 윤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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