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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4일 만에 홈런 추가…시즌 5호·개인 통산 194호

  • 국제신문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19-05-16 1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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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14일 만에 홈런포를 추가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의 빅리그 200홈런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1로 앞선 9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9회 초 첫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우완 불펜 글렌 스파크먼의 시속 154㎞짜리 직구를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5월 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14일 만에 나온 시즌 5호 홈런이다. 추신수는 개인 통산 홈런을 194개로 늘렸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호르헤 로페스의 공에 발 끝을 맞아 출루했다. 3회에도 정강이 쪽에 공을 맞았다. 추신수는 사구 2개로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5회 삼진, 7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치며 무안타 침묵도 깼다.

이날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8푼7리에서 2할8푼8라(146타수 42안타)로 조금 올랐다. 텍사스는 캔자스시티를 6-1로 꺾고 5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첫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최지만은 1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선발 호세 우에나의 시속 155㎞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로써 최지만은 12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시작한 안타 행진을 5경기로 늘렸다. 탬파베이는 투수 7명을 투입하며 1-0으로 승리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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