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박인비, 국내 첫 챔프 타이틀 방어전 나선다

오늘부터 KLPGA매치챔피언십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5-14 19:34:43
  •  |   본지 2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박, 신인왕 장은수 등과 1조 편성
- 유소연·최혜진 등도 우승 도전

20번 도전한 끝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던 박인비(31)가 국내 대회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14일 강원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인비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인비 오른쪽은 유소연. KLPGA 제공
박인비는 15일부터 닷새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6246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에 출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물론 일본, 유럽 등 해외에서는 숱하게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도 유독 KLPGA 투어 대회에서는 준우승만 6차례 기록하던 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마침내 아쉬움을 털어낸 바 있다. 그 덕에 올해는 KLPGA 대회에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나선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공교롭게도 박인비는 LPGA에서는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LPGA 투어 통산 20승에 1승만 남겨놓은 박인비가 이번 대회 선전으로 자신감을 회복해 미국에서도 시즌 첫 승의 발판을 놓을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14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진 추첨 결과 박인비는 신인왕 출신 장은수(21) 임은빈(22) 허다빈(21)과 함께 1조에 편성됐다.

KLPGA 투어 선수 중에선 이번 시즌 2승 고지에 선착하고 상금 1위까지 꿰찬 최혜진(20)의 기세가 계속될지에 시선이 쏠린다.

최혜진은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까지 제패하며 시즌 2승을 가장 먼저 달성, ‘차세대 여왕’에 등극할 준비를 마쳤다. 상금 1위(3억7104만 원), 평균 타수 2위(70.4762타) 등 각종 기록 부문 선두를 향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특히 최혜진은 그간 약점으로 지적됐던 퍼트와 쇼트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끌어 올려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09년 이 대회 우승자 유소연(29)은 2015년 하이원 리조트 대회 이후 4년9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 10년 만에 정상 탈환까지 꿈꾼다. 이 대회에서만 두 차례(2012·2017년) 우승했던 김자영(28)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다.

15일부터 사흘간은 4명의 선수가 조를 이뤄서 한 번씩 맞붙는 조별리그가 펼쳐지며, 각 조 1위 선수가 16강에 오른다. 16강부터는 1 대 1 녹다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정길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적호조 쏜 HMM, 매각 적기 다가오나
  2. 2‘부산 15분 생활권’ 사업 박차…부산시 45억 규모 대형용역 추진
  3. 3백신의 힘…속도 내는 일상복귀
  4. 4‘4000세대’ 서·금사 5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속도
  5. 5‘윤석열 X파일’ 야권서 터진 폭탄인데…여당에 총구 겨눈 국힘
  6. 6처가 관련, 측근 뇌물수수…대다수 공개된 의혹 정리 수준
  7. 7대우조선해양, 2주 연속 조 단위 수주 ‘대박’
  8. 8“부산 관광시장 부활 키워드는 야간 관광”
  9. 9부산~괌 하늘길 9월 재개…지역호텔 7, 8월 예약도 전년 대비 20%↑
  10. 10장성철, 說로만 떠돌던 파일 실체 언급 ‘파장’
  1. 1‘윤석열 X파일’ 야권서 터진 폭탄인데…여당에 총구 겨눈 국힘
  2. 2처가 관련, 측근 뇌물수수…대다수 공개된 의혹 정리 수준
  3. 3장성철, 說로만 떠돌던 파일 실체 언급 ‘파장’
  4. 4청와대 청년비서관 ‘25세’ 박성민…정무비서관엔 ‘0선’ 김한규
  5. 5박형준 시장 공약 ‘어반루프’ 예산 깎이나
  6. 6[김경국의 정치 톺아보기] 정당 아닌 권익 좇는 2030…그들 잡기에 여야 명운 걸렸다
  7. 7“원칙대로” vs “일정 변경” 여당 22일 경선연기 끝장토론
  8. 8"차기 대통령 되면 부울경 통합 국가전략 채택"
  9. 9만덕~센텀 대심도 비상탈출구 소음 민원, 권익위 중재로 일단락
  10. 10국힘 초선 부산시당위원장 탄생할까
  1. 1실적호조 쏜 HMM, 매각 적기 다가오나
  2. 2‘4000세대’ 서·금사 5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속도
  3. 3부산~괌 하늘길 9월 재개…지역호텔 7, 8월 예약도 전년 대비 20%↑
  4. 4업비트-피카 상장폐지 갈등 심화
  5. 5울산에 액화수소 플랜트 착공…효성-린데 5년간 1조 원 투자
  6. 6BPA 사장 공모에 해수부 전 차관 등 8명 접수
  7. 7부산상의 ‘기업동향분석센터’ 문 열었다
  8. 8부산항 하역장비 바퀴빠져 트레일러 운전자 2명 부상
  9. 9부산 인공해안선 5년간 3.44㎞ 늘어나
  10. 10[브리핑] 볼보 김해에 전시장·서비스센터
  1. 1‘부산 15분 생활권’ 사업 박차…부산시 45억 규모 대형용역 추진
  2. 2백신의 힘…속도 내는 일상복귀
  3. 3대우조선해양, 2주 연속 조 단위 수주 ‘대박’
  4. 4지역대'업' 총장에 듣는다 <11> 동명대 전호환 총장
  5. 5대학도 대면수업 확대 논의…캠퍼스 활기 되찾나
  6. 6숨통 틘 자영업자 단체손님 맞을 채비 “알바 다시 뽑아야죠”
  7. 7“롯데 응원 후 치맥 마무리 설레요”
  8. 8오늘의 날씨- 2021년 6월 22일
  9. 9이야기 공작소-기장옛길 스토리 여행 <상> ‘식객’ 심노숭의 길
  10. 10중장년 회식 기대감…MZ세대 “모임은 싫어”
  1. 1부산시, kt 탈부산 후폭풍 수습 진땀…소통 강화 약속
  2. 2숨은 거인 추재현 “나도 신인왕 후보”
  3. 3롯데 김대우, 어깨 부상으로 1군 말소
  4. 4151㎞ 강속구 앞세운 류현진, 시즌 6승 수확
  5. 5아이파크 안병준, 6경기 연속 득점…안정환 기록 눈앞
  6. 6형님 거인의 귀환…탈꼴찌 해볼 만하네
  7. 7한국여자오픈도 우승 번쩍…KLPGA는 ‘박민지 천하’
  8. 8부산시 체육회 주관 ‘어르신 체육대회’ 성료
  9. 9결승 투런포에 명품 수비까지 ‘김하성 원맨쇼’
  10. 10부산 아이파크, 9골 주고받는 난타전 끝 아쉬운 패배
우리은행
kt 농구단 탈부산 나비효과
텅 빈 사직체육관에 프로배구단 ‘둥지’ 틀까
kt 농구단 탈부산 나비효과
사직구장 재건축에 ‘날개’…‘임시 둥지’ 마련해야 순항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