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안지현이 네이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된 가운데, 안지현의 과거 통장 공개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안지현은 자신의 SNS에 통장 내역을 인증했다. 통장에는 1200만 원상당의 금액이 찍혀 있다. 당시 한 달에 100만 원씩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안지현의 연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치어리더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실제 버는 돈은 인기에 못 미치는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실제 대부분 치어리더들은 박봉에 시달리고 있다. 쉬는 시간도 잘 주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엔씨다이노스 치어리더는 연봉제로 계약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다른 팀은 아직 소식이 없다.

안지현의 통장사진이 공개됐을 당시 네티즌들은 “안지현은 마음도 착한 것 같다. 알뜰하게 돈을 모으는 것에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준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