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꽃샘추위 속에 치러진 NC 다이노스와의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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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수아헤 명품 수비 기대되네- 롯데 자이언츠 2루수 카를로스 아수아헤가 13일 경남 김해시 상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회 초 정범모의 내야 땅볼을 1루에 송구하며 병살처리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
롯데는 13일 경남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 NC전에서 0-5로 졌다. 롯데가 안타 4개 무득점으로 침묵한 사이 NC의 새 외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는 한국 무대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롯데는 1회 초부터 실점을 내줬다. 선발 투수 김원중이 선두 타자 이상호와 김태진에게 연속 2루타를 내주며 1점을 헌납했다. 이후 김원중은 탈삼진 3개를 포함해 역투를 펼쳐 위기를 넘겼지만 4회 바뀐 투수 구승민이 홈런을 내줬다. NC의 새 용병 베탄코트에게 던진 공은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5m짜리 아치로 연결됐다.
반격에 나선 롯데는 5회 말 한동희와 나종덕이 연속 2루타로 무사 2, 3루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 타자들이 뜬 공과 연속 삼진으로 침묵했다. 오히려 7회 초 실책에 이어 이상호, 김찬형에게 적시타를 맞고 3점을 더 내줬다. 롯데는 이대호 한동희 나종덕 전병우 4명만이 안타 1개씩을 쳐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양 팀 합의 아래 7회까지만 진행됐다. 시범경기 첫 2연전을 1승 1패로 마친 롯데는 14일 고척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박장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