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에 다시 치러진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에서 또 한번 바르셀로나가 앞서 가고 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바르셀로나의 ‘이반 라키티치’다.

	바르셀로나 SNS 사진

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두 팀은 이번 시즌 총 3번 맞붙었다. 이번 시즌 ‘엘 클라시코’ 전적은 바르셀로나가 2승 1무로 앞서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최근 5경기에서 전적은 3승 2무, 압도적인 우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의 선제골 역시 바르셀로나가 가져갔다.

전반 26분 세르히 로베르토가 빠르게 침투하는 이반 라키티치에게 스루패스를 내줬고 라키티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퍼스트 터치를 안정적으로 가져간 라키티치는 골키퍼를 속이며 칩샷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이번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 경기 결과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전반전은 1-0 바르셀로나의 리드로 종료됐다. 손영훈 인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