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도르트문트전 골 활약에 독일 언론도 호평…평점은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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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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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독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만나 골을 기록한 손흥민(27·토트넘)의 활약에 도르트문트가 있는 독일 언론에서도 좋은 평가가 나왔다.
평점은 여러 스포츠 전문 사이트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얀 페트롱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경기 기사 제목에서 도르트문트의 0-3 완패를 먼저 언급하며 “손흥민이 도르트문트에 큰 타격을 줬다”고 전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14일(한국시간) 온라인판 기사에서 “또다시 손흥민이었다”며 도르트문트만 만나면 강한 모습을 보이는 면모를 부각했다.
빌트는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뛰었던 손흥민은 도르트문트와의 11번째 대결에서 9골을 터뜨렸다”며 이날 골 장면에 대해서도 “기술적으로 뛰어났다”고 평했다.
웹사이트 투표로 주어지는 영국 BBC 평점에서도 얀 페르통언이 가장 높은 8.07점으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고, 손흥민이 간발의 차이인 8.02점을 얻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페르통언에게 가장 높은 9점을 줬고, 손흥민은 그다음인 8점을 받았다.
스포츠 전문 사이트 스폭스는 “손흥민이 초반부터 활발하게 움직였고, 후반에도 일관되게 도르트문트 수비진을 파고들었다”며 1골 1도움을 올린 얀 페르통언(1.5점·숫자가 낮을수록 좋음)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2점을 부여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7.3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