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대한민국의 16강전 상대는 바레인으로 결정됐다. 바레인은 FIFA 랭킹 113위의 약체다. 53위인 한국과는 무려 60위나 차이가 난다.
2019 아시아축구연매(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일정이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모두 마무리되면서 한국의 16강전 대진도 확정됐다.
18일 펼쳐진 F조 최종전에서 오만이 투르크메니스탄을 3-1로 물리치고 승점 3(골득실0)을 따내면서 조 3위를 차지했고, D조 최종전에서는 레바논이 북한을 4-1로 꺾고 승점 3으로 조 3위에 올랐다.
각 조 1, 2위에 이어 조 3위로 16강에 진출하는 ‘와일드카드’ 4팀은 A조 바레인(승점 4·골득실0), C조 키르기스스탄(승점3 ·골득실0), F조 오만(승점 3·골득실0), D조 베트남(승점 3·골득실-1)으로 결정됐다.
베트남은 레바논과 나란히 승점 3에 골득실 -1을 기록했지만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서 극적으로 16강에 올랐다.
C조에서 3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대회 규정에 따라 A조 3위 바레인과 한국시간으로 오는 22일 오후 10시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16강전을 펼치게 됐다.
바레인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A조에서 1승1무1패(2득점·2실점)를 거두면서 인도(1승2패)를 따돌리고 조 3위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