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정우영이 1군 데뷔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트위터

바이에른 뮌헨은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5차전에서 벤피카와 맞붙는다.

뮌헨은 승점 10점으로 현재 조 1위에 올라있다. 오늘 경기에 승리한다면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할 수 있다.

경기 시작 30분을 지나고 있는 현재 뮌헨은 로번의 연속골로 벤피카에 2-0 두점 차로 크게 앞서고 있다.

축구 팬들은 만약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이어간다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22번 정우영이 출전할 것이라 전망했다. 오늘 경기에서 챔피언스리그 데뷔가 가능할 지 모른다는 애국심 섞인 예측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손영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