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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최홍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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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이 자신보다 40cm 이상 작은 신장 176cm 승려 파이터 이룽에게 패했다.
10일(현지시간)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서 ‘마스 파이트 월드 그랑프리’ 메인 이벤트 최홍만과 이룽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 1라운드에서 최홍만은 TKO 패를 당하고 말았다.
최홍만은 경기 초반부터 수차례 펀치를 허용했고, 큰 몸집으로 이룽을 코너로 몰았으나 별다른 공격 기술을 쓰지 못했다.
결국 경기 시작 2분 10여초 만에 최홍만은 자신의 안면에 상대의 펀치를 허용했고, 2분 40여초에는 로우킥을 맞아 휘청거리기도 했다.
이후 최홍만은 계속 이룽에게 로우킥을 맞았고, 승부는 경기 시작 4분 10여초 만에 결정되었다.
최홍만은 이룽의 돌려차기를 맞은 후 고통을 호소했고, 심판에게 급소를 맞았다고 어필했다.
이에 심판은 몇 분간 최홍만에게 회복할 시간을 줬고, 최홍만이 경기 재개 의사를 보이지 않자 이룽의 승리를 선언해 버렸다. 이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