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K리그 승강경쟁 박 터진다

1부리그 하위 4팀 잔류 경쟁

  • 국제신문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18-11-08 19:28:25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1일 서울-전남 외나무다리 승부
- 인천·상주 막판 승점 사냥 나서
- 2부도 K리그1 승격 싸움 치열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이 시즌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K리그2(2부 리그)로 내려가야 하는 팀과 1부 리그 잔류를 희망하는 팀 간에 치열한 승강 경쟁이 남았다.

하위권 팀들은 10일과 오는 11일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6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단 한 경기도 놓쳐서는 안 되는 마지막 세 경기를 치른다.

35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아직 강등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한 팀은 9위 FC서울(승점 37) 10위 상주 상무(승점 36) 11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33) 전남 드래곤즈(승점 32) 등 네 팀이다. 자동으로 K리그2로 강등되는 최하위 12위,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11위를 피하기 위해 남은 네 팀이 9위, 10위 두 자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을 펼쳐야 한다.

‘위기의 명문 구단’ 서울은 최하위로 떨어진 전남과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다. 서울은 최악의 위기 탈출을 위해 최용수 감독을 긴급히 영입하고도 12경기 무승 고리를 끊지 못했다. 서울은 전남을 이기면 인천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일단 자동 강등 위험에서는 벗어난다.

최근 3연패 속에 창단 이후 첫 강등 위기에 놓인 전남도 서울전에 사활을 걸고 있어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인천은 이들보다 하루 앞서 10일 강원을 상대한다. 인천은 매 시즌 하위권에 머물고도 강등권에선 벗어난 ‘생존 DNA’가 이번에도 발휘되길 기대하고 있다. 인천과 달리 두 번이나 강등과 승격을 반복하고 지난 시즌에도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 상주도 이번만큼은 일찍 잔류를 확정 짓고 싶어 한다. 상주는 오는 11일 대구를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K리그2에서도 마지막 36라운드를 앞두고 1부 리그 승격을 위한 자리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부 승격 희망을 품을 수 있는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서는 3, 4위가 맞붙는다. 하지만 올해는 경찰 축구단인 아산 무궁화가 해체 위기에 놓이면서 5위까지 준플레이오프에 나갈 희망이 생겼다. 아산이 오는 19일까지 선수 충원안을 못 내면 2위 성남FC가 자동으로 1부 리그로 승격한다. 이럴 경우 3위 부산 아이파크가 K리그2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선착한 대전 시티즌의 상대는 11일 최종전 결과에 따라 광주FC 또는 FC안양으로 정해진다.
현재로서는 광주가 5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안양보다 확률적으로 높다. 시즌 10승 15무 10패(승점 45)인 광주는 6위 안양(승점 43)에 승점 2점 차로 앞서 있다. 광주는 오는 11일 안산 이그너스와의 36라운드 홈경기에서 승리하면 5위를 확정한다. 안산과 비기고 안양이 대전전에서 승리하면 동률이 되지만 광주가 다득점(광주 47골, 안양 42골)에서 안양보다 5골 많다. 안양으로서는 대전을 꺾고 광주가 안산에 패해야 극적으로 5위로 도약할 수 있는 셈이다.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트럼프 형 등 미국 대선후보 나이 보라” 은근슬쩍 드러낸 오거돈의 재선 꿈?
  2. 2양산을 출마 굳힌 김두관 “홍준표·김태호, 누구든 나와라”
  3. 3중국, 우한시 봉쇄령…부산 병원 14곳 선별진료소 운영
  4. 4김형오·김세연·이진복·조경태, 한국당 부산공천 ‘키맨’
  5. 5부산사회서비스원 무산되나
  6. 6할머니~ 보고 싶었어요
  7. 7부산 해녀 고령화…10년새 158명 급감
  8. 8김해서 여중생이 후배 집단구타…소년범죄 처벌강화 목소리
  9. 9모바일 송금시대에도…빳빳한 세뱃돈 여전히 인기
  10. 10청와대 수사 지휘한 차장검사 교체…추미애 “최강욱 기소는 날치기”
  1. 1부산 현역 국회의원 불출마 5명 끝
  2. 2청와대, "곽상도 의원 주장은 허위 사실, 정치적 악용 말라"…법적 대응 시사
  3. 3文 대통령, "사법개혁 해달라"는 국민 요청에 대한 답변은?
  4. 4한국당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 영입…“이미지 개선을 통해 국민이 정치를 멀리하지 않도록 해야”
  5. 5최강욱 "피의자 통보 받은 적 없다"…검찰 "피의자 소환 통보만 3번"
  6. 6김정숙 여사와 함께 설 장보기 나선 文 대통령의 장바구니엔
  7. 7고신대병원, 인공지능 알고리즘 공동개발로 에코델타 의료, 질병 예측모델 구축 시작
  8. 8황교안 '영수회담서 경제·민생 논해야‘…”문재인 정권 경제 정책은 완패“
  9. 9신라대, 설맞아 지역 독거 어르신에게 떡국 전달
  10. 10부산경상대학교, 앱버튼 동계방학 현장실습 프로그램 수료식 가져
  1. 1금융·증시 동향
  2. 2주가지수- 2020년 1월 23일
  3. 3부산 해녀 고령화…10년새 158명 급감
  4. 4황산화·질소산화물 동시 저감 등 ‘해양 신기술’ 11개 인증
  5. 5바다의 모든 것 담은 학술지 나왔다
  6. 6해양교통공단, 설 안전대책본부 운영
  7. 7선원고용센터, 올해도 국적선원 양성 사업
  8. 8
  9. 9
  10. 10
  1. 130대 음주운전자 벤츠 차량 교통신호기 들이받아
  2. 2택시가 길 건너던 70대 보행자 치어
  3. 3설 연휴 앞두고 부산서 차량 9대 빗길 연쇄 추돌
  4. 4성전환 부사관 변희수 하사 "최전방에서 나라 지키고 싶다"
  5. 5중국 '우한 폐렴' 사망자 17명 급증…'마스크 의무 착용' 등 대책 마련
  6. 6고양이가 인덕션 버튼 눌러 또 화재…"간식 먹으려다가 누른 듯"
  7. 7부산 우한 폐렴 능동감시자 3명 ‘1대1 모니터링’
  8. 8'청와대 수사' 차장검사 3명 전원 지청장 발령
  9. 9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비상사태 선포’ 여부 23일 결정
  10. 10 우한 폐렴 사망자 17명 우한시 긴급 봉쇄
  1. 1발렌시아, 코파 델 레이 32강 라인업 공개…이강인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2. 2‘김대원·이동경 골’ 대한민국,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3. 3토트넘, 노리치전 선발 라인업 공개…손흥민 선발 출전
  4. 4'델레 알리' 선제골, 토트넘 노리치에 전반 1-0 리드
  5. 5IOC, 중국 우한에서 개최 예정이던 올림픽 복싱 예선 취소
  6. 6머리 쓴 손흥민, 46일 침묵 깨고 새해 첫 득점포
  7. 7MLB닷컴, 탬파베이 주전 1루수에 최지만 전망
  8. 8‘우한 폐렴’ 여파 올림픽 복싱 아시아 지역예선 취소
  9. 9도쿄행 티켓 쥔 김학범호, 사우디 잡고 우승 노린다
  10. 10MLB 스프링캠프·마이너경기 로봇심판 테스트
도쿄야 내가 간다
요트 남자 레이저 하지민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 유콘서트
  • 청소년 남극 체험 선발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