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도사 인근의 탁월한 자연경관
- 30년 역사 …남부권 최대 내장객
- 남녀 골퍼 특색 살린 코스 운영
- 인근 테마파크와 연계한 상품도
남부권 최대 내장객을 자랑하는 통도 파인이스트컨트리클럽(CC)은 천년고찰 통도사를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일품이다. 경남 양산 하북면 200만 ㎡의 광활한 대지에 36홀 규모로 조성된 이곳은 1984년 개장해 30년을 넘는 전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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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양산시 하북면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컨트리클럽 남코스 1번 홀의 전경. 통도 파인이스트CC는 다른 골프장에 비해 전장이 길어 호쾌한 장타를 마음껏 날릴 수 있다. 통도 파인이스트컨트리클럽 제공 |
통도 파인이스트CC는 진입로부터 골퍼들에게 설렘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35번 국도에서 클럽하우스로 이어지는 1㎞ 남짓한 진입로에는 아름드리 벚나무 터널이 설치돼 있어 봄철에는 장관을 연출한다. 가을철에는 단풍 터널로 탈바꿈한다. 클럽하우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대형 수목원을 방불케 할 정도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각 코스는 큰 나무로 둘러싸여 어느 홀에서 라운딩을 해도 다른 홀의 경기 모습을 볼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남성 코스’와 ‘여성 코스’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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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도 파인이스트컨트리클럽은 대형 수목원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한다. 위에서부터 클럽하우스, 북코스 3번 홀, 북코스 12번 홀의 모습. 통도 파인이스트컨트리클럽 제공 |
통도 파인이스트CC는 총길이가 1만2975m에 달한다. 남코스(파72·6738m)와 북코스(파 72·6247m)로 나뉘어 있는데 코스별로 특성이 뚜렷하다. 남코스의 콘셉트는 ‘힘’이다. 일명 ‘남성 코스’로 불린다. 웬만한 장타자가 아니면 파온이 쉽지 않다. 동남권 골프장 중에서도 특히 전장이 길다. 호쾌한 장타를 통한 ‘힘의 골프’를 만끽할 수 있다. 남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홀은 4번 홀이다. ‘핸디캡 1’인 이 홀은 길이가 415m로 티잉 그라운드에서 보면 양쪽 모두 OB 지역으로 설정돼 있다. 과감하게 장타를 날릴 수 있지만 자칫 무리하면 OB가 나거나 타수를 많이 잃는다.
남코스에 비해 전장이 500m가량 짧은 북코스는 ‘여성 코스’로 불린다. 장타보다는 섬세한 기술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코스다. 하지만 만만히 보다가는 큰코다친다. 남코스보다 상대적으로 전장이 짧지만 다른 골프장의 여느 코스에 비해서는 결코 짧지 않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의 힘과 정교한 기술이 가미되지 않는다면 좋은 스코어를 얻기 힘들다.
통도 파인이스트CC는 골프 발전과 사회공헌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열린 KPGA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을 비롯해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매년 부산골프협회 주최로 학생골프대회를 진행한다.
■골프·휴양을 동시에 ‘원스톱 힐링’
통도 파인이스트CC는 골프뿐만 아니라 자매사인 통도환타지아와 연계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골프장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테마파크 통도환타지아와 100실 규모의 환타지아 콘도, 천연 지하 암반수로 즐기는 워터파크인 아쿠아 환타지아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 특히 환타지아 드림나이트는 국내 최초의 야간 테마파크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통도 파인이스트CC는 환타지아 콘도와 연계한 1박2일 상품과 할인 행사 등 이벤트도 실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저렴한 요금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골프장 진입로 바로 옆에는 경부고속도로 나들목 하이패스가 설치돼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양산과 울산은 물론 부산 도심에서도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김은수 대표는 “남부권 골프 역사의 시작점인 통도 파인이스트CC를 찾는 모든 골퍼가 ‘선택된 축복을 받는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늘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