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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동원로얄컨트리클럽, 자연순화형 ‘명품코스 2종’·접근성 좋아 영남권 랜드마크 부상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18-10-25 19:10:16
  •  |   본지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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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 넓어 초보자도 쉽게 공략
- 듀크코스 잔물결 같은 장관 체험
- 비스타코스 9개홀 모두 다른 뷰
- 부산·창원·울산서 30분대 접근

지난 6월 개장한 양산 동원로얄컨트리클럽(CC)은 43년 전통의 동원개발이 야침차게 추진한 ‘프리미엄 레저스포츠타운’ 사업의 마지막 프로젝트다. 각기 다른 홀에서 다양한 뷰(view)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자연순화형 코스 설계가 특징이다.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 부산 울산 경남 골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양산 동원로얄컨트리클럽의 전경. 경남 양산 능걸산 자락 93만㎡의 광활한 대지에 위치에 웅장한 위용을 뽐낸다. 양산 동원컨트리클럽 제공
■자연에서 즐기는 다양한 코스

경남 양산 능걸산 남동쪽 자락에 위치한 양산 동원로얄CC는 대지 면적만 93만8000㎡에 달한다. 웬만한 회원제 골프장을 능가하는 규모다. 전장은 7262야드다. 모든 홀의 낙구점(IP) 페어웨이 폭을 60m 이상으로 유지했다. 그린의 면적은 800㎡ 이상이다. 초보들도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양산 동원로얄컨트리클럽의 클럽하우스.
인코스인 ‘듀크코스’와 아웃코스 ‘비스타코스’로 나뉘는데 코스별로 특징이 완전히 다르다. 듀크코스 9개 홀에서는 잔물결이 출렁이는 듯한 장관을 체험할 수 있다. 듀크코스의 시그니처 홀은 파3의 7번 홀이다.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서는 순간 앞서 라운딩한 6개 홀이 발아래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듀크코스 9개 홀 중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을 볼 수 있는 홀은 9개나 된다. 산악지형의 코스로는 매우 이례적이다.

비스타코스는 우람한 산세가 병풍 역할을 해 자연의 품에 안긴 듯한 포근함을 선사한다. 9개 홀 모두가 다른 전망을 갖고 있는 게 특징이다. 홀의 방향과 코스의 높낮이에 따라 다른 뷰를 즐길 수 있다. 비스타코스의 시그니처 홀은 5번 홀 그늘집이다. 골프장의 모든 홀에서 금정산 조망이 가능하다.

■영남권 어디서나 30분이면 도착

양산 동원로얄CC는 조성 과정에서 자연경관을 최대한 유지하고자 애썼다. 코스 간 이동로의 조경도 허투루 하지 않았다. 골프장 곳곳에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음을 느낄 수 있다. 코스 중간 중간에 설치된 12개의 연못과 계류 폭포는 이곳이 왜 자연순화형 골프장인지를 말해 준다. 홀마다 4, 5개의 티 박스를 설치해 토너먼트 대회 개최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

양산 동원로얄CC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다. 지난 2월 개통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과 울산·김해·창원 등 서부경남권에서는 30분대 안에 접근할 수 있다. 양산 IC에서는 불과 5분 거리다. 양산 동원로얄CC 측은 “최적의 접근성, 최상의 시설, 최고의 코스를 바탕으로 영남권의 랜드마크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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