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조에서 베스트그로스상을 수상한 이미경(사진) 씨는 올해 경남신문 골프대회에서 우승하고 부산일보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한 실력자다.
이 씨는 일주일에 3, 4번은 반드시 필드에 나간다. 연습장보다 필드에 더 자주가는 필드 예찬론자다. 그는 “필드에서는 카트를 타지 않고 대부분 걷는다. 늘푸른 잔디를 밟으며 5시간을 걸을 수 있는 것은 큰 행운이다. 카트를 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장타자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카트를 타지 않아도 볼이 떨어진 지점에 자신이 항상 먼저 가 있다고 웃었다. 이 씨는 “대회에 나가면 정신력이 강해지는 등 많은 도움이 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