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호날두가 제노아를 상대로 기가막힌 자리 선정을 통해 선제골을 넣으면서 리그 5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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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 TV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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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21일 새벽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노아와 2018-2019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9라운드 홈경기에서 제노아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13분 호날두는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고 공은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왔다. 채 몇분이 지나지 않은 전반 18분 호날두는 칸셀루가 쏜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되자 공을 가볍게 골문 안으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넣었다.
유벤투스가 앞선 상태로 전반전이 지나갔지만, 후반 22분 제노아 베사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유벤투스는 제노아를 상대로 비기면서 리그 연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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