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헌터와 알렉세이 올레이닉의 헤비급 매치가 펼쳐진다.
15일(한국시간) 모스크바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헤비급 랭킹 8위 마크 헌터와 랭킹 11위 알렉세이 올렉이닉이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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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U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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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챔피언으로 명성이 높은 마크 헌트는 2010년 UFC에 입성해 꾸준히 톱10에서 경쟁 중이다. 올해 44세로 나이가 많지만, 여전히 펀치 하나만큼은 동급 최강의 파워를 자랑한다. 최근 경기에서는 데릭 루이스를 이기고 커티스 블레이즈에게 패한 바 있다.
헌터와 상대할 올레이닉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적을 가진 파이터로 2014년 UFC와 계약해 5승 2패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그라운드에서의 서브미션 능력치가 높은 편인데, 희귀 기술인 에제키엘 초크를 옥타곤에서 두 번이나 성공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헌트와의 대결은 그에게 결코 작지 않은 기회다. UFC에서 가지는 첫 메인이벤트가 홈에서 열리며, 상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헌트다. 헌트는 올레이닉이 지금까지 상대한 선수 중 미르코 크로캅과 함께 인지도가 가장 높다.
올레이닉은 “내 생각에 마크 헌트에게 초크를 거는 건 불가능하다. 그는 목이 매우 짧다”는 그는 “이번 경기에선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헌트를 위한 특별한 것이 있다.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겠다. 난 하나의 서브미션을 더 갖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UFC 파이트 나이트는 이날 밤 11시 30분부터 SPOTV를 통해 중계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