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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정운찬 총재, 오늘 아시안게임 야구 병역논란 입장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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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8-09-12 0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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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정운찬 KBO 총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운찬 KBO 총재가 최근 야구계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한 유감을 표하며 오늘(12일)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정 총재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다가 “사실 오늘 여러분을 뵐 면목이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 총재는 “최근 야구계에서 벌어진 일들 때문에 이 자리에 안 올까도 생각했다. 그래도 와서 다른 몇 가지 말씀을 드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쁜 축제의 날에 어두운 말씀을 드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수요일(12일) 오전 중에 저의 생각을 말씀드릴까 한다”고 덧붙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대표팀이 3회 연속 우승 목표를 달성했지만 KBO는 대표 선수 선발 과정에서의 논란 등으로 비판을 받았다.

아시안게임을 위해 3주간이나 KBO리그를 중단했지만 기량보다는 병역 특례에 맞춘 듯한 일부 선수들의 발탁에 야구팬들은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비판했다. 김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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