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카드로 ‘2018 아시안 게임’에 출전한 손흥민의 대회 총 공격포인트가 1골 5도움으로 알려져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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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연합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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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먼저 8월 20일 월요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에 치러진 키르기스스탄전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던 후반 18분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장윤호 코너킥을 그대로 발리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아시안 게임 16강 진출 여부를 걱정하던 대한민국 태표팀을 구원해준 골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27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시작된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황의조에게 패스를 연결해 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2번의 도움을 기록했다.
29일 수요일 오후 6시 일명 ’코리안 더비’로 불리기도 했던 베트남과의 4강전에서도 역시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28분 황의조에게 정확히 패스했고 황의조가 골로 성공시켜 2-0으로 앞서나가는 상황을 만들었다.
가장 눈부신 활약은 일본과의 결승전이었다. 이 날 손흥민은 이승우와 황희찬이 기록한 두 골 모두에 도움을 기록했다. 결승전 한일전에서 한국은 2-1로 승리했다.
축구팬들은 황의조, 이승우, 황의찬 등 팀의 주축 공격수들이 활개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활약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EPL 소속팀 홋스퍼 FC에서 FW 공격수로 활약하며 아시안 게임에서 역시 공격수로 뛰었다. 경기 중 안정환 해설위원은 손흥민의 경기를 보며 “공격수로서 골욕심을 내기보다 팀을 위한 경기, 희생하는 경기를 하는건 참 어렵다”고 말한 바 있다. 손영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