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귀화한 여자 탁구 선수 전지희가 아시안게임 단식 준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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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오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 준결승 한국과 중국의 경기. 전지희가 공을 받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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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희는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가토 미유를 상대로 4-3 승리를 따냈다.
이날 두 사람은 풀세트 접전을 펼쳤다. 진지희는 첫 두 세트를 상대에 빼앗기며 고전했으나 3세트에서 만회한 후 5∼7세트를 내리 승리하는 뒷심을 발휘해 역전승했다.
26살의 진지희는 2011년 한국 국적을 취득해 귀화했다. 특유의 안정적인 연결력을 무기로 한국과 국제무대를 차근차근 정복했다.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6년 리우올림픽 한국대표로 활약했다. 지난해 열렸던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는 3관왕에 오르며 절정의 경기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