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구 간판 김연경이 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출전했다.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배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준결승 한국 대 태국 경기. 김연경이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31일 오후 7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배구장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태국과 맞붙고 있다.

이날 김연경이 출전했지만 한국은 1세트(25-15)를 태국에 내줬다.

태국은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3-0으로 완파하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6월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한국이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패한 일본까지 물리쳤기에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