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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효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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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탁구 대표팀 선수들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식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남자 단식 이상수(국군체육부대)는 지난달 코리아오픈에서 남자복식으로 한 팀을 꾸렸던 북한 박신혁과 대결한다. 여자 단식 서효원(한국 마사회)은 북한 차효심과 맞붙는다.
공교롭게도 이상수, 서효원 모두 단일팀을 꾸렸던 북측 선수들과 같은 장소에서 16강을 치르게 됐다.
이상수는 지난달 대전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에서 남자 복식 단일팀으로 힘을 합쳤던 박신혁과 붙는다. 당시 두 사람은 복식 동메달을 차지하며 우정을 나눴다.
서효원과 차효심은 같은 팀은 아니지만 각자 단일 팀을 꾸려 지난달 대회에 참가했다. 서효원은 북측 김송이와 여자 복식에 출전해 16강에 올랐고 차효심은 남측 장우진과 혼합복식에 나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서효원의 남북 맞대결 소식과 함께 과거 그가 남성잡지 맥심의 표지 모델로 참여했던 일화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당시 서효원은 전문 모델 못지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서효원은 한 매체를 통해 “처음에는 맥심 커피 모델인 줄 알고 찍게된 화보”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서효원은 “맥심 커피를 되게 좋아한다. 처음에 제안이 들어왔을 때 저희 코치 선생님이나 저는 커피인 줄 알았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맥심코리아 측은 “일부 매체에서 이를 받아쓰는 과정에서 ‘논란’, ‘해명’ 등의 단어를 붙여가며 선정적인 보도를 하는 한편, 서효원 선수가 커피 브랜드 ‘맥심’으로 인지하고 촬영에 임했던 것처럼 오해의 소지가 있게끔 보도했다. 맨 처음 저희가 출연 요청을 드렸을 때, 서효원 선수가 커피인지 잡지인지 몰라 되물었던 것은 맞지만, ‘남성월간지 맥심’임을 정확히 설명한 후에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