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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이 경기는 꼭!] ‘우생순’의 감동, 다시 한번

여자핸드볼 오늘 중국과 결승전, 통산 7번째 우승·AG 2연패 도전

  • 배지열 기자
  •  |   입력 : 2018-08-29 20:00:01
  •  |   본지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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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 안창림·이승수도 금 노려

여자 핸드볼이 자카르타에서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연출한다.

한국 여자 핸드볼의 최수민이 지난 27일 태국과의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슛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8시 중국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AG) 결승전을 갖는다. 지난 27일 태국과의 준결승에선 40-13으로 압도했다.

한국은 이미 아시아 무대의 강자다. 여자 핸드볼이 AG에 첫선을 보인 1990 베이징AG부터 2006 도하AG까지 5연패를 달성했다. 2010 광저우AG 동메달로 잠시 삐끗하다가 4년 전 인천에서 다시 1위에 올라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날 중국을 이기면 AG 2연패와 함께 통산 7번째 정상에 오르는 금자탑을 쌓는다.

여자 핸드볼은 그동안 세대교체에 집중해왔다. 국가대표 자매 김온아(30)-김선화(27)가 주축인 가운데 2014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 멤버 이효진(24·삼척시청) 박새영(24·경남개발공사)이 힘을 보탠다.

전력은 우리가 중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 지난 21일 조별예선에서 중국을 33-24로 누른 적이 있다. 주전 중 3명이 유럽리그에서 뛰는 일본이 4강에서 중국에 패한 것도 우리에겐 호재다.

4강에서 카타르에 패한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일본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효자종목 유도의 ‘금빛 메치기’도 이어진다. 재일동포 3세 안창림(24·남양주시청)이 남자 73㎏급에 출격한다. 그는 상대 전적 4전 4패에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오노 쇼헤이를 넘어야 한다. 남자 81㎏급 이승수(28·한국마사회) 여자 57㎏급 김잔디(27·포항시청)도 우승 후보다.

부산 출신 우하람(20·국민체육진흥공단)은 30일 수영 다이빙 1m 스프링보드 경기에 출전한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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