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승부차기 접전까지 펼쳤지만 분패했다.
| |  |
| 북한과 아랍에미리트의 경기.연합뉴스=AFP
|
북한 U-23 대표팀은 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연장전 120분을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3-5로 졌다.
이날 두 팀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북한이 더 많은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좀처럼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18분 북한 김유성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4분 뒤 아랍에미리트의 동점골이 터졌다.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승부가 나지 않았고 승부차기가 시작됐다.
승부차기에서 북한의 네 번째 키커 서정혁의 공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아랍에미리트는 5골을 모두 성공시켜 길었던 승부가 끝이 났다.
아랍에미리트는 일본과 4강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