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 경기는 꼭!] 체조 여서정, 부녀금메달 기록 세울까

‘도마의 신’ 여홍철 교수가 부친, 출전선수 중 예선 최고점 기록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18-08-22 19:33:27
  •  |   본지 2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중국 선수들 결선 탈락은 호재

‘부전여전’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한국 기계체조의 ‘희망’ 여서정(16·경기체고)의 아버지는 여홍철(47) 경희대 스포츠지도학과 교수다.
여자 기계체조의 에이스인 여서정. 연합뉴스
여서정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JIEXPO)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AG)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 나선다. 지난 21일 예선 1·2차 시기에서 평균 14.450점을 받아 출전 선수 중 최고점을 찍었다. 난도 5.8점과 5.4점짜리 기술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북한 변례영(14.275점)과 불혹의 체조 선수 옥사나 추소비티나(우즈베키스탄·14.200점)가 여서정의 뒤를 이었다. 

중국 선수들이 도마 결선에 오르지 못한 것도 호재다.

여 교수는 1996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다. 여서정이 AG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 1994 히로시마AG와1998 방콕AG에서 남자 도마 2연패를 달성한 아버지에 이어 같은 종목에서 ‘부녀 금메달’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국 여자 기계체조도 1986 서울AG 이후 22년 만에 금맥을 잇는다.

여서정은 시니어 무대에 뛰어든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해 자신의 첫 국제종합대회인 AG 티켓을 손에 쥐었다. 

펜싱 개인전 금메달을 휩쓴 남자 사브르와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단체전도 석권할 기세다. AG 개인전 3연패를 이룬 구본길(29·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 하계AG 7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 전희숙(34·서울시청)이 앞장선다. 

남현희(37·성남시청)는 자신이 보유한 AG 금메달 개수를 6에서 7로 늘린다는 각오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3. 3“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5. 5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5. 5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주민번호 대량 유출 빈번, 최근 6년 505만 건 털려…‘온라인 번호’는 278만 건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3. 3“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