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연속 출루 기록을 52경기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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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왼쪽).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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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8회말 네 번째 타석 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2루로 달리던 선행주자 윌리 칼훈이 아웃되고, 추신수는 야수 선택으로 1루를 밟았지만 출루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추신수는 대주자 라이언 루아로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는 1회말 타석에서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맞아 5구째 바깥쪽 낮은 90마일 체인지업을 밀어쳤지만, 3루 땅볼로 출루에 실패했다. 이어진 3회말 두 번째 타석 땐 볼카운트 1-2에서 바깥쪽 94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헛돌려 삼진당했다.
6회말 세 번째 타석은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1사 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낮게 떨어진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헛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