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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노리는 벨기에, 프랑스와 4강전 변수는 뫼니에-앙리?...예상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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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의 우승을 노리는 벨기에 축구 대표팀이 프랑스와의 4강전서 토마스 뫼니에(파리 생제르망)의 공백을 극복할 수 있을까.

(벨기에 VS 프랑스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예상 라인업. 사진=후스코어드닷컴)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다컴은 11일 새벽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벨기에와 프랑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전에 앞서 양 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벨기에 감독은 프랑스를 상대로 3-4-3 포메이션을 선보일 예정. 쓰리톱에 에당 아자르(첼시), 케빈 데 브라이너(맨시티), 로멜루 루카쿠(맨유)가 나서고 야닉 카라스코(다롄 이팡), 악셀 비첼(텐진 콴잔), 마루앙 펠라이니(맨유), 나세르 샤들리(웨스트브롬)이 미드필드진을 구축한다. 쓰리백 수비에는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이상 토트넘), 빈센트 콤파니(맨시티)가 나서고 티보 쿠르투아(첼시)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벨기에는 프랑스전을 앞두고 주전 미드필더를 잃었다. 뫼니에가 브라질과의 8강전서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경고 누적으로 프랑스전 출전이 막힌 것이다. 뫼니에는 이번 대회에서 벨기에의 공수를 이어주는 연결 고리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뫼니에를 대신해 출전하는 카라스코가 그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다만 벨기에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프랑스의 레전드 공격수 티에리 앙리를 수석 코치로 영입해 공격의 다양성을 높였다. 벨기에는 일본과의 16강전서 25분 동안 3골을 몰아넣으며 3대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기도 했다. 특히 쿠르투아를 시작으로 시작된 후반 추가 시간 결승골은 데 브라이너, 뫼니에, 샤들리로 이어지는 4번의 터치로 10초 만에 완성돼 축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반면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벨기에에 맞서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 전망이다. 최전방에 올리비에 지루(첼시)가 나서고 블레이즈 마튀이디(유벤투스), 앙트완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가 2선 공격진을 구축한다. 중앙 미드필드에는 폴 포그바(맨유)와 은골로 캉테(첼시)가 호흡을 맞추고 루카 에르난데즈(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무엘 움티티(바르셀로나),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벤자민 파바드(슈투트가르트)가 포백을 구축한다. 골키퍼 장갑은 휴고 요리스(토트넘)키퍼가 낀다.

객관적인 전력은 벨기에(피파랭킹 3위)가 프랑스(피파랭킹 7위)에 앞선다. 역대전적에서도 30승 19무 24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하지만 벨기에의 월드컵 최고 성적은 4위로 프랑스를 잡게 되면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르게 된다.

한편, 벨기에와 프랑스의 경기는 KBS 2TV, MBC, SBS, POOQ(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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