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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요건 몰랐지] 형이 패스하고 동생이 슛…월드컵 뒤흔들 형제선수들

멕시코 핵심 도스 산토스 형제, 미국 LA갤럭시에서도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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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지열 기자
  •  |  입력 : 2018-06-13 23:35:12
  •  |  본지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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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미란츄크, 쌍둥이 선수

2018 러시아월드컵에는 유난히 ‘핏줄’이 같은 형제 선수가 많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 멕시코 대표로 나란히 출전하는 히오반니 도스 산토스(오른쪽)-조나단 도스 산토스 형제. 두 선수는 미국 LA 갤럭시에서도 함께 뛰고 있다. LA 갤럭시 제공
우리나라와 F조 2차전에서 격돌한 멕시코의 경계대상 1·2호도 형제다. 미국 LA 갤럭시에서 함께 뛰는 히오반니(29)-조나단(28) 도스 산토스 형제는 멕시코 미드필더진의 핵심이다.

형 히오반니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부터 3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하는 베테랑이다. 그의 등 번호는 에이스의 상징인 10번이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출신인 히오반니는 멕시코의 2012 런던올림픽 우승을 이끌었다. 동생은 러시아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유럽의 복병 벨기에의 에당(27·첼시)·토르강(25·묀헨글라드바흐) 아자르 형제도 세계적인 클래스를 자랑한다. 두 선수 모두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선발 출장한 형 에당이 후반 동생 토르강과 교체되며 손을 맞잡는 장면도 나올 수 있다. 벨기에는 오는 19일 G조 첫 경기에서 파나마와 맞붙는다.

모로코의 노르딘(31·레가네스)·소피앙(22·페예노르트) 암라바트 형제도 자국이 20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는 데 일조했다. 암라바트 형제는 오는 16일 B조 이란전에 나란히 출격할 전망이다.
개최국 러시아에는 쌍둥이 형제가 있다. 1995년 10월 17일생인 미드필더 알렉세이·안톤 미란츄크(로코모티브 모스크바)가 그들이다. 10분 차이로 먼저 태어난 알렉세이와 동생 안톤은 각각 공격·수비형 미드필더로 뛴다. 알렉세이는 지난해 10월 7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한 골을 넣어 국내 팬에게도 낯이 익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아들까지 월드컵 무대를 밟는 경우도 있다. 덴마크 주전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32·레스터시티)의 아버지 역시 자국의 전설적인 골키퍼 피터 슈마이켈(55)이다. 피터는 유로 1992 우승을 이끈 데 이어 1998 프랑스월드컵에서도 활약했다. 아들 카스퍼는 레시터시티가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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