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평가전에서 한국이 보스니아와 맞붙는다.

오늘(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팀은 보스니아와 경기를 펼친다.

해당 경기의 중계는 MBC에서 맡아 네이버스포츠 또는 푹TV에서 시청 가능하다.

신 감독은 보스니아전을 통해 3명을 떨어뜨리고 마지막 23명을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신 감독은 “훈련과 경기력, 러시아에서의 포메이션을 고려해서 코치진과 최종 상의한 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상으로 계속해서 재활을 하고 있는 김진수 선수는 월드컵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측했다. 또 네티즌들은 포지션 인원 초과인 미드필더 중 한명과 수비수 중 한명이 탈락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보스니아의 피파랭킹은 41위로 61위인 한국보다 높다. 보스니아의 축구 대표 감독은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다. 정다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