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입문 3년만에 금메달…부산다이빙 명맥 잇다

사직초 김민재 소년체전 금·동 “국가대표 우하람처럼 성장할 것”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18-05-27 19:32:43
  •  |   본지 2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선수단 금5·은6·동8 수확

부산은 전통적으로 수영 유망주를 많이 배출했다. 다이빙 종목에선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한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결승에 진출한 우하람(20·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해 부산 출신 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낸다.

   
사직초등학교 김민재가 27일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소년체전 다이빙 경기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병욱 기자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부산 다이빙은 강세를 이어갔다. 그 중심에는 ‘부산 다이빙의 미래’ 김민재(사직초 6)가 있다. 김민재는 지난 26일 열린 남자 초등부 다이빙 1m 스프링보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땄던 그가 1년 만에 메달 색깔을 금빛으로 바꾼 것이다. 김민재는 같은 날 열린 플랫폼 경기에서도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김민재는 27일 열린 스프링보드 3m에서는 마지막 6차 시기에서 실수하는 바람에 메달을 놓쳤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다이빙에 입문한 김민재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 중이다. 김민재를 지도하는 홍명호 감독은 “근성이 좋고 욕심이 많은 선수다. 누구보다 운동도 열심히 한다”면서 “지금 같은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국가대표인 (우)하람이처럼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김민재의 롤모델도 초등학교 선배인 우하람이다. 스스로 자신감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김민재는 “물에 뛰어드는 데 대해 두려움은 전혀 없다. 약점인 유연성을 좀 보완하면 보다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 선수단은 지난 26일 금 5·은 6·동메달 8개를 수확했다. 육상 장대높이뛰기 남자중학부 권용현(대청중 3)과 ▷근대3종 남자 중학부 단체전의 부산체육중 ▷유도 여자 중학부 정나리(안락중 3) ▷양궁 남자 초등부 고성훈(대평초 6)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금메달 6개를 추가했다. 육상 여자 초등부 200m 강민경(동주초 6)을 시작으로 ▷태권도 여자 초등부 장혜진(창신초 6)과 여자 중학부 박정현(부흥중 3) ▷에어로빅 여자 중학부 차지원(신곡중 2) ▷레슬링 남자 중학부 박상원(재송중 2) ▷수영 여자 중학부 접영 100m 김윤희(반송여중 2)가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5. 5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6. 6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7. 7국감서 발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8. 8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5. 5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9. 9[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0. 10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5. 5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8. 8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9. 9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10. 10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3. 3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4. 4“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5. 5‘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9. 9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7. 7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8. 8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9. 9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