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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 프로야구 중계 중 야구팬 네이버후드 플레이 허용 논란...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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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 프로야구 중계가 한창인 가운데 야구 용어인 네이버후드 플레이에 스포츠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후드 플레이는 2루에서 주자를 포스 아웃시키려는 수비수가 베이스를 밟지 않거나 공을 잡기 전에 베이스에서 발을 떼고 1루로 송구하여 더블플레이를 시도하는 행위를 지칭한다.

보통 주자를 아웃시키려면 공을 잡은 수비수가 주자가 들어오기 전에 베이스를 밟아야 한다.

일반적인 야구 규정에 의해서는 베이스를 밟지 않으면 아웃이 되지 않지만 내야수들의 안전을 위해서 심판의 재량으로 아웃을 인정해 주기도 한다.

특히 2루에서 주자와 수비수가 충돌하여 부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잦아 고의적이지 않는 한 심판의 재량에 따라 암묵적으로 적용된다.

더블플레이를 시도할 때 수비수가 1루로 송구하기 위해서는 달려오는 주자의 동선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베이스에서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 1루에 송구하는 동안 슬라이딩하거나 달려오는 주자와의 충돌을 피할 수 없다.

따라서 주자가 들어오기 전에 수비수가 깔끔하게 공을 잡은 다음 몸을 돌려 베이스 근처에서 1루로 송구해 아웃인 것처럼 보이기만 하면 수비수가 실제로 2루를 밟지 않았어도 심판은 내야수들의 안전을 위해 더블플레이를 인정해 주는 것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선수보호를 위해 네이버후드 플레이에 따른 아웃을 선언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일반적으로 인정되고 있지는 않다. 또 심판의 재량사항이라 오심논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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